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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신(新) 주류 문화 사랑받는 위스키 하이볼 만드는 방법

by TEOKI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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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위를 보면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혼밥, 혼술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발맞춰 집에서 즐기는 홈술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MZ세대들은 더 이상 알코올 채우기에 급급해하지 않고 있죠. 아늑한 홈바를 만들고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향을 즐기며, 홈바의 분위기를 업시켜줄 위스키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아저씨 술로만 생각되던 주류와 바(Bar)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위스키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였습니다.
이제 대형마트 뿐만아니라 동네 어귀에 수 없이 많은 편의점에서도 와인과 위스키는 당당하게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위스키 문화
MZ세대들의 신주류문화 위스키

친구, 연인에게 사랑받는 위스키 하이볼 만드는 방법

하이볼은 얼음을 가득 채운 글라스 잔(300~400ml)에 위스키를 넣고(30~50ml) 그 위에 탄산수나 토닉워터 등 탄산음료를 부어 만든 칵테일입니다. 여기에 레몬 또는 라임 등을 얹어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선사하죠.

하이볼을 만들 때 기본이 되는 건 술과 탄산음료의 비율입니다. '지거'라고 불리는 하이볼 계량컵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위스키와 탄산음료의 비율을 1:4로 맞춰 넣으면 어느 정도 비율이 완성되고 레몬이나 라임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건 위스키와 탄산음료의 궁합입니다. 웬만한 위스키와 탄산음료의 호흡은 좋기도 하지만, 위스키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탄산음료 또한 잘 맞춰 넣어주는 게 좋겠죠?
여기서 주위 해야할 점은 잔에 가득 담긴 얼음 위에 탄산음료를 바로 부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위스키는 얼음위에 부어도 되지만, 탄산을 얼음 위에 붓게 되면 탄산의 청량감이 좀 빠진다고 해요.

위스키 하이볼 만드는 방법
하이볼 제조

어디서나 평균이상은 하는 하이볼 레시피

테네시위스키의 자존심 잭콕

잭콕은 버번위스키의 한 종류의 잭다니엘과 콜라와의 조합입니다.
1. 얼음을 가득 채운 하이볼 글라스(300~400ml)
2. 잭다니엘 45ml (비율 1)
3. 나머지는 콜라로 채우기 (비율 4)

하이볼을 위해 만들어졌다! 가쿠빈 하이볼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의 하이볼은 마찬가지로 1:4의 비율로 만들어지고 레몬으로 가니쉬를 해주면 되는데요. 가쿠빈 하이볼은 정말 하이볼을 위해서 위스키가 만들어졌나 싶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요즘 가쿠빈 위스키의 품절 현상으로 마트에서 찾아보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찾으시면 바로 겟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안주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이 외에도 다양한 블렌디드 위스키(조니워커, 발렌타인 등)와의 조합도 아주 좋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할 때는 벨즈, 랭스, 그란츠 등 가성비 좋은 위스키들도 편의점에 자주 등장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꼭 탄산수나 토닉워터로 하이볼을 만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진저에일, 사이다, 콜라 등을 사용하고 본인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친구나 연인에게 시음회를 열어보세요. 어쩌면 더 맛있는 레시피가 탄생할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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